요즘은 여러업체 비교견적 후 결정하기 때문에 저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통인을 알게 됐습니다.
방문해 주신 통인 직원분은 견적부터 달랐습니다.
집에 손님이 오신 상태였고 또 중요한 전화를 하고 있었던 터라 신경쓸 겨를이 없었는데...
말끔하게 차려입으신 분이 기다리시다 바쁘신것 같아 견적서를 놓고 간다해서 그냥 그런 업체 중에 하나고 건성으로 체크했겠거니...
하고 통화중에 견저서를 봤는데 그 꼼꼼함에 놀라 전화를 우선 끊었습니다.





일단 맘에 들었지만 비교견적은 다 해봐야해서 다시 전화를 드리기로 했어요
견적부터가 전문가다워 계속 끌리더군요. ^^
이사 할때마다 고생도 많이 하고, 질려버려서 이번에는 꼭 제대로 이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통인을 믿고 정했습니다.
제 성격이 넘 까다롭고 결벽증이 있는터라 이불, 의류, 매트리스, 식기류 깨끗한 포장 요청했는데,
깨끗한 포장자와 새아파트에 찍히지 않도록 보양작업을 하고, 덧신을 신고 하신다는 것에 꽂혔어요. ㅋㅋ


하지만 아무리 통인이라도 팀을 잘 만나지 못하면, 고생할텐데 어느점에서 우리집 이사를 해 줄지 이사 당일까지
걱정이 됐습니다.
드뎌 이삿날이 됐지요..
저희 집이 구석구석 무거운 원목가구와 틈이란 틈은 블럭처럼 짐을 놔둔터라 작업이 보통 힘든게 아니였을텐데...
포장 박스에 막담지도 않으시고 꼼꼼하게 최대한 손상없이 그대로 정말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포장을 잘 해주셨어요.
짐이 많아서 해도해도 끝이 안보이는 상황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하시는 모습에 역시 통인이구나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지요.
지금까지 여러번 이사를 해봤지만, 정리부터 뒷 마무리 청소까지 신경써 주셔서 다음 이사때도 통인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스럽기도 했고... 진짜 감동의 물결이었어요.
통인을 이용해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 드리고 싶네요!
완벽한 팀웍과 오랜 역사를 가진 통인에 박수를 보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