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이사할 때 통인익스프레스를 선택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이었습니다! 이사 물량은 5톤 1대, 작업 인원은 남자 3명, 여자 1명으로 구성된 팀이었어요. 사실, 이사하면 뭔가 엉성하거나 대충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여기선 그런 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우선, 의류는 행거박스로 담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제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네, 고객님~” 하며 일사분란하게 준비해 주시더군요. 또, 필요 없는 물건들은 1층 하역장으로 내려달라고 했는데, 와! 정말 그 많은 짐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이 팀의 가장 큰 장점은 쓸데없는 말 한 마디 없고, 오로지 ‘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유쾌한 농담이라도 한 마디 던져주면 좋았겠지만 (ㅎㅎ) 작업하는 동안 깔끔하고 프로답게 진행하는 모습이 더 인상적이었어요. 소리 하나 나지 않게 조심스럽게 가구와 물건을 다루는 걸 보며, ‘아, 이 사람들은 정말 이사 전문가구나’ 싶었습니다. 마치 ‘침묵의 이사 닌자’들 같았다니까요!
끝나고 나니 집 안이 새로 태어난 것 같은 깔끔함에 기분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어요. 이사 전후로 스트레스를 받을 틈이 없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마 통인익스프레스를 선택한 덕분에 이사가 추억으로 남게 된 것 같아요. 깔끔한 서비스와 프로다운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이사 경험, 다음에도 또 맡기고 싶어지네요!
혹시 이사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통인익스프레스를 강력히 추천합니다!